볼보자동차는 경영진 재구성을 통해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 예정

자동차 산업은 변화하고 있는 중이며 기술개발과 환경적 요구사항은 자동차의 정의, 운송하는 방법, 차량과의 상호작용 등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4월 1일부로 주요 경영진을 재구성한다고 합니다. 

Volvo V60 Cross Country T5 Test Drive in Luleå, Sweden

이러한 경영진 변경을 통해 볼보는 미래전략의 중심에 기술개발과 디지털화라는 목표를 배치하며, 핵심이 되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미래의 고객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들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주요 인사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재 글로벌 고객체험 (Global Consumer Experience) 부문의 수장인 Björn Annwall은 성장과 수익 중심의 글로벌 핵심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개발하는 광고운영 (Commercial Operations) 부문 총괄로 변경
• Björn은 EMEA 지역을 총괄할 것이며 EMEA와 함께 Anders Gustafsson이 이끄는 아메리카 지역과 Xiaolin Yuan이 이끄는 APAC 지역 간의 글로벌 사업 협력을 리드할 예정
• 이 부문은 글로벌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부서가 합쳐진 고객 서비스 (Customer Service)의 역할도 수행함

광고운영 및 글로벌 사업협력 부문을 총괄하는 Björn Annwall

• 현재 광고운영 (Commercial Operations)을 담당하고 있는 Lex Kerssemakers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사업 관계를 담당하는 소비자 대면사업 (Direct Consumer Business) 부문을 총괄
• Lex는 Care by Volvo 구독서비스, 공유차량 서비스인 M, 새로운 고객서비스 사업인 Uptime 등을 책임짐

소비자대면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Lex Kerssemakers

• Henrik Green은 계속해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디자인, 고객,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영역까지 포함하여 확장될 제품 구상과 검수 (Product Creation & Quality) 부문을 총괄

미디어에 자주 나오던 Henrik Green은 제품 구상과 검수를 총괄

• 재무책임자인 Hans Oscarsson은 Geely 그룹의 북유럽 지역 투자를 담당하는 Geely Sweden Holding AB의 CEO 직책을 맡을 예정
• Polestar의 최고 경영책임자인 Thomas Ingenlath는 볼보의 경영진에서는 물러나고 볼보의 디자인만 관여하며, 디자인 책임자인 Robin Page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

볼보의 영웅 토마스 잉겐라스 형님은 폴스타에 더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