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분기 볼보 글로벌 실적 보고

볼보자동차(Volvo Car)가 2019년 1분기를 마감하고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볼보자동차의 2019년 1분기 판매 관련 주요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161,320대의 차량을 판매하여 전년 1Q 대비 9.4% 증가
• 62,910M 크로나 (약 7.7조원)의 매출로 전년 1Q 대비 10.7% 증가
• 2,919M 크로나 (약 3,556억원)의 영업이익(EBIT)으로 전년 1Q 대비 19.3% 감소
• 2,005M 크로나 (약 2,442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1Q 대비 21.6% 감소
• EBIT 마진율은 4.6%이며, 전년 1Q에는 6.4%

전년과 비교하여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였으나, 수익률이 많은 시장에서 높은 관세와 가격의 압박으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관련하여 2019년을 전망할 때 매출과 매출성장은 지속될 것이나, 이익에 대한 압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미국과 중국을 포함하여 국제 경제구조나 생산거점 구조의 큰 변화가 있지 않는한 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판매고가 상승 중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압박이 있으니 참 기업의 운영이라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시된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1분기에 주요했던 이슈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볼보자동차가 3년째 2019년 세계의 가장 신뢰받는 회사에 선정됨 (World’s Most Ethical Company®) (참고기사: 볼보니뉴스)
• 40년 이상의 안전보고서를 세계에 공개한 Project E.V.A 공개 (참고기사: 볼보니뉴스)
• 안전을 위한 속도제한 적용계획 발표 (참고기사: 볼보니뉴스)

추가로 대륙별 판매실적, Top 10 판매국가, 주요 판매모델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