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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estar

폴스타, 미래의 고성능 전기차를 위해 영국에 새로운 연구개발센터 설립



폴스타가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에 새로운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여 연구개발 역량을 크게 확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코번트리 (Coventry)에 위치한 새로운 시설은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엔지니어들이 고성능 전기차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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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중인 폴스타 1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엔지니어링 환경 중에 하나인 폴스타의 영국 엔지니어링 공정은 최초에 약 6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하여 폴스타 3를 시작으로 미래의 폴스타 차량 개발을 위한 풍부한 전문기술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엔지니어들은 이미 폴스타의 예비 개발작업에 참여했으며 이제 폴스타 글로벌 엔지니어링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향후의 폴스타 프로젝트에 전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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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화를 위한 카본 파이버 (carbon fiber) 차체



폴스타의 CEO인 토마스 잉겐라스 (Thomas Ingenlath)는 영국의 엔지니어링 인재들이 폴스타의 역량을 강화하며, 폴스타 정신에 부합하고 really awesome한 차를 만들 것이라며 흥분됨을 표현하였습니다.


폴스타의 연구개발 책임자인 한스 피어슨 (Hans Pehrson)은 기술선도 측면에서 폴스타의 역할을 위해 소용량, 경량, 다중재료 등 고성능차량 엔지니어링을 위한 새롭고 발전된 스킬이 필요하며, 새로운 영국의 공정은 미래 차량을 위한 다음 단계를 안내해 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새로운 영국의 연구개발 자회사는 폴스타의 엔지니어링 철학에 이미 정통한 상태이고, 2019년에 창단팀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스웨덴과 전세계에 있는 기존의 연구개발팀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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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3를 잘 살려서 really awesome car로 만들어 낼 것이다



참고로 연구시설이 위치한 Coventry 주변에는 차량 엔지니어링에 특화된 다수의 대학과 수많은 회사들이 클러스터로 구성되어 있고, 애스턴마틴 (Aston Martin)과 재규어랜드로버 (Jaguar Land Rover)의 공장과 시설이 있는 자동차 전문 지역입니다. 


지리자동차가 먼저 인수한 로터스 (Lotus)는 Hethel에 위치하고 있는데 거리가 꽤 되는 것을 보니 이번의 확장과는 큰 관련은 없어 보이네요.



로터스는 화상회의로 참여할수도



기존 소식에 따르면 폴스타 3는 풀사이즈 전기 SUV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큰 차를 전기차로 만드는데 있어서 고성능차량용 경량화나 소재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었을까요. 기존의 폴스타에도 고성능 차량 개발진이 있었는데 이렇게 대대적으로 연구진을 추가 보강하는 것은 새로운 영역의 강화나 도전을 위한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성능 연구개발의 확충은 자동차 제조사로써 매우 바람직한 행보로 여겨지며, 원활한 개발의 진행을 통해 보다 강력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멋진 폴스타 3가 탄생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