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1, 생산 전 최종 프로토타입 검증단계 진입

볼보(Volvo)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Polestar)의 최초 모델인 폴스타 1 (Polestar 1)이 생산 시작 전의 최종 사양을 결정하는 최종 단계 프로세스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대만 주시면 안될까요

이러한 최종 단계는 중국 청두의 폴스타 생산센터 (Polestar Production Centre)에서 생산 중인 최종 프로토타입인 TT 차량 (tooling try-out car)을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7년에 폴스타 1을 최초 전시한 이래, 현재처럼 아름답고 새로운 제조시설을 갖추고 플랜트 곳곳에서 TT 프로토타입 차량을 테스트하는 것은 매우 위대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폴스타의 최고경영자인 토마스 잉겐라스(Thomas Ingenlath)는 표현했습니다.

볼보 컨셉쿠페의 실현은 북극성 마크와 함께

현재까지 약 50대의 자동차가 포함된 TT 프로토타입 차량은 생산방식의 상세한 조정과 금형의 구현 검증에 활용되어, 고객용 자동차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기 전에 제조와 조립공정이 의도대로 작동하도록 합니다.

청두의 폴스타 생산센터는 현재 완공의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2019년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두의 폴스타 생산센터에서 생산 중인 폴스타 1 프로토타입

드디어 올 것이 오는 것인가요. 토르 망치를 장착한 신형 볼보 차량의 고성능 전용 모델이 이제서야 세상에 나올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초고성능 영역의 카본바디 차량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일반차량 대비 검증할 것이 많았을 것이기 때문에 생산의 지연은 감내할 만한 것이겠습니다.

긴 테스트 기간만큼 더 좋은 성능과 기본기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팬들에게 고성능 차량으로써도 인정받을 수 있는 폴스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