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O100 Taxi by Volvo Car Corporation
볼보가 지난 5월부터 재생기반의 수소 바이오디젤인 HVO100을 스웨덴 구텐버그 내 약 100대의 택시에 주유하여 실사용 테스트를 해왔는데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서 이제 공식적으로 허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젤이 괄시받는 요즘에 추가장치 없이 공해를 거를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파급적인데,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것 같네요. 스웨덴에서 더 활발히 사용/검증되어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장기적으로 국내 디젤차에도 반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 HVO100은 유럽의 재생 바이오디젤 표준인 EN15940 규격을 준수하며 일반 디젤보다 CO2 배출량이 90프로 이상 감소됨
- 기존 디젤엔진에 특별한 장치 없이 연료의 변경만으로 사용가능하나 제조사의 검증과 허가 필요
- 현재로써는 2018년 이후의 신형 V90/S90/V60의 D3/D4/D5 엔진을 장착한 스웨덴의 택시만 허가함
- 추후 다른 차종의 디젤 엔진으로 허가를 확장할 예정
출처의 사진 중에 V90 인스로 보이는 택시가 보입니다.
관련기사: Volvo Car SE News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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