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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볼보, 다양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전동화 계획 발표



볼보자동차 (Volvo Cars)가 앞서 발표한 XC90 페이스리스트 정보에 이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발표내용에 의하면, 볼보는 모든 모델에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전동화된 파워트레인 옵션의 출시를 통해 전동화 목표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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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볼보 2019년 이후 전동화 계획  

- 기존의 T8 및 T6 트윈엔진 (Twin Engin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모든 모델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용 가능

- XC90과 XC60 SUV에 대하여 앞으로 몇달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Mild Hybrid) 버전을 발표할 예정

- 최초의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B'뱃지를 달고 나올 것이며 (T5, D5처럼), 기존의 내연기관과 결합되어 새로운 볼보의 고급 운동에너지 회생제동 시스템(KERS)을 제공

- Brake-by-wire를 통한 이러한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실주행 시 최대 15%의 연료 절감 및 배출감소 제공

- 새로운 Brake-by-wire 시스템은 에너지 회수시스템과 상호 작용하며, 제동시 운동에너지를 회수하여 연료소비 및 배출가스를 줄임

- 총 생산량의 25%가 PHEV가 되도록 생산능력을 업그레이드 했음

- 'B' 뱃지의 차량이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을 기대함

- T8 트윈엔진이 최대 42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새로운 배터리와 brake-by-wire 고급 충전기능을 가짐

- T8 트윈엔진의 완충 후 주행거리가 15% 증가했으며, 이 파워트레인은 90 및 60 시리즈의 모든 차량에서 사용 가능

- T6 트윈엔진도 새로운 배터리와 brake-by-wire 기술과 결합되며 15퍼센트의 주행거리 증가되었고 V60과 S60에서 사용 가능

- XC9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또는 디젤과 조합되며, B6 마일드하이브리드는 가솔린과 조합됨

- XC60의 경우 B5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또는 디젤과 조합되며, B4는 디젤 (기존 정보가 잘못되어 수정합니다), B6는 가솔린과 조합되고, B5 가솔린은 전륜구동 또는 AWD와 조합 가능

- XC40은 T5 트윈엔진 PHEV 파워트레인 사용하며, 이후 T4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이 추후에 나올 것



금일 볼보에서 대단한 발표를 한것 같습니다. 모든 볼보 사용자들의 귀가 솔깃해질 것 같은 뉴스로군요.


표현 상으로 에너지 회수 시스템과 brake-by-wire 시스템이 별개인 것으로 되어 있는데, 과연 알려진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회생제동과 틀린 점이 있는 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brake-by-wire가 기존의 전동 기반의 회수시스템이 아닌 플라이휠 기반의 물리적 회수시스템이었으면 합니다만 (참고기사: 볼보니뉴스), 일단 공식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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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ed Volvo XC90 Inscription T8 Twin Engine in Birch Light Metallic



어찌되었든 볼보가 기존 추진하던 전동화 목표를 이제 하나하나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나 더 다양한 종류의 PHEV 트윈엔진이 흥행하여, 지긋지긋한 미세먼지 경보가 조금이나마 덜 뜨기를 바래봅니다.